닭볶음탕(닭도리탕) / 오색 청포묵 잡채 / 된장양념 고추무침

2주차 수업입니다~

1주차에 포장해 가신 음식들 맛있게 드셨다고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2주차 메뉴

닭볶음탕(닭도리탕)

오색 청포묵 잡채

된장양념 고추무침

오색 청포묵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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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청포묵 300g, 숙주 80g, 소고기 80g, 달걀 1개, 당근 40g, 오이 5cm, 소금, 식용유

* 청포묵 양념 : 소금 1/3t, 참기름 1T, 깨 1T

* 숙주 양념 : 소금 1/3t, 참기름 1t

* 소고기 양념 : 간장 2t, 설탕 1t, 참기름 1t, 마늘 1t, 후추, 깨

 

요리방법

1.    청포묵 - 채썰어 끓는물에 묵을 데친후 청포묵 양념을 한다.

청포묵은 나무젓가락 굵기가 좋아요.

데친후 행구지 말고 수분제거후 양념에 무쳐야 참기름이 겉돌지 않아요.

2.    숙주 - 끓는물에 데쳐 숙주 양념을 한다.

숙주는 거두절미를 해야 변색이 없어 색이 이쁘지만,,

너무 시간이 소요되므로 pass 하셔도 됩니다.

3.    오이, 당근 - 4cm로 곱게 채썰어 소금약간에 5분정도 절인다!

수업시간에 알려드린데로, 위! 아래! 위~! 아래~! 

4.    소고기 – 곱게 채썰어 소고기 양념을 한다.

엉덩이살이 기름이 적어 잡채용으로 좋아요.

5.    달걀 – 황백으로 나눠 소금간 한다.

6.    팬에 달걀지단-오이-당근-소고기를 볶는다.

7.  청포묵과 준비한 부재료를 보기좋게 담거나, 모든재료를

섞어 무친다.

수업시간엔 손님초대용 상차림으로 알려드려요.

가져가실땐 무쳐서 가져가시는게 편하구요~

닭 도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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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닭 1마리 (토막용 : 850g~1kg), 감자 2개, 양파 1/2개, 당근 1/3개, 대파 1/2줄기, 깻잎 10장, 물 3.5C, 깨, 참기름 적당량                      

*양념장 : 간장 5T, 고추가루 2T, 맛술 2T, 설탕 2T, 다진마늘 1T, 다진생강 1t, 참기름 1T, 물엿 2T, 고추장 3T, 깨 1T

 

요리방법

1.   닭은 토막용으로 구입하여 → 흐르는 물에 씻어 → 살부분에 칼집을 넣은후 → 끓는물에 데쳐 → 물기를 제거한다. 

단계별로 알려드릴려고 노력중입니다.

최대한 단계별로 그리고 그이유를 설명해요.

물론 제가 집에서 해먹는다면, 중간과정 거의 생략하고

그냥 몽땅 넣고 하는경우가 많지만요 ㅋㅋㅋ 

닭은 1kg 큰 한마리를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그이상의 닭은 살이 조금 퍽퍽할수 있어요.

2.   감자는 큰밤톨 크기로 썰어 모서리를 도려내고, 당근은 작은밤톨 크기로 썰어 모서리를 도려낸다. 

양파는 2~3등분한다.

감자,당근은 모서리 제거해야 완성음식이 단정해요.

양념도 고르게 밀착되고, 국물도 깔끔하죠~ 

3.   대파는 3cm길이로 썬다. 깻잎은 4등분한다.

저는 꺳잎이 제일 맛있는것 같아요.

마치 깻잎양념조림 같아요.

집에서 해먹을땐 감자와 깻잎을 많이 넣어요.

4.   양념장을 분량대로 만들어 데친닭에 버무려 재운다.

5.     전골냄비에 양념한 닭, 물 3.5C을 넣어 강불로 끓으면 5분-감자,당근,양파를 넣고 뚜껑닫아 중불로 10분 -뚜껑열고 국물이 걸죽해질 때까지 끓인다.

지점마다 불세기, 조리도구, 환경이 제각각이라 조리시간의 차이가 있었어요.

갤러리아는 다른지점의 1.5배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간장으로 모자른 간을 하고 대파, 깻잎, 깨, 참기름을 넣어 뚜껑닫아 5분정도 뜸들인다.

닭볶음탕의 훗간은 간장으로 하시는게 제일 맛이 좋은것 같아요.

 

양념된장 고추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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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오이고추150g, 물 4C, 소금 1t

*된장무침 양념 :

참기름 1/2T, 들기름 1/2T, 들깨가루 3T, 설탕 1T, 물엿 2T, 된장 4T,  다진마늘 1/2T, 다진대파 2T, 

고추가루 1/2T, 통깨 1T

 

요리방법

1. 오이고추는 물 4C에 소금 1t정도를 넣어 세척한다.

오이고추는 세척에 신경써 주세요.

2. 물기를 제거후 0.5cm길이로 송송썬다.

위아래 꼭지와 꼬리끝은 버려요~

양념이 잘 밀착되려면, 가운데가 텅 비어있어야 해요.

3. 된장무침 양념을 분량대로 섞는다.

4. 썬 고추를 양념에 버무린다.

 가져가실땐 양념과 송송썬고추 별도로 포장해달라고 했어요.

버무려 놓으면 수분이 너무 빨리 생겨요.

들꺠가루가 들어가서 양념이 굉장히 뻑뻑합니다.

하지만 고추에 버무리면서 부드러워져요~ 

*먹기적전에 버무려야 수분이 겉돌지 않는다.

 

2주차 수업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포장해 가신 음식은 맛있게 드셨겠죠?

늘 좋은 식재료와 완벽한 수업준비로 찾아뵙겠습니다~